도시의 청년들과는 인턴들을 교육 시키며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만...
르완다의 시골청년들은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는지 궁금하긴 했으나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.
그래서 이 세미나를 제안 받았을때 너무 감사했다.
말하자면.. 꿈의 대화인 셈인데...
세미나를 준비하며 처음에는 어떤 내용을 함께 나누면 좋을까 생각해보았지만
내가 그들의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꿈을 들어주는 것 이상의 어떤 것을 하기는 힘들 것 같았다. 그래서 먼저 나의 20대에 나의 꿈같은 꿈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 덕분에 꿈을 이루기위해 더 노력했던 기억들을 되살리며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.
그리고 하루하루 그 꿈을 잊지않고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.
"What's your dream? "
"What did you do yesterday for your dream?"
세미나 동안 WANT TO DO 와 CAN DO, 그리고 SHOULD DO 리스트를 만들어보기도하고
많은 청년들의 꿈이 사람들을 돕는 것이었기에 아프리카 농촌에서 사람들을 돕기위해 전문적인 지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토의해보기도 했다.
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곳 청년들의 꿈을 듣고 그들의 귀중한 꿈을 잠깐이나마 응원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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